[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3월 말 가요계 컴백한다.
9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우주소녀는 최근 3월 말 컴백일을 확정짓고 신보 막바지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앨범 '네버랜드' 타이틀곡 '버터플라이' 활동 이후 약 9개월 만의 가요계 컴백이다.
그간 우주소녀는 첫 유닛 '우주소녀 쪼꼬미', 드라마, 각종 예능을 통해 공백기를 활발하게 보냈다. 수빈 루다 여름 다영은 우주소녀 쪼꼬미로 귀엽고 깜찍한 콘셉트로 변신에 성공했고, 엑시는 소속사 후배 크래비티의 신보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소양을 쌓아왔다. 여기에 보나가 최근까지 KBS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호연을 펼쳤다.
이후 우주소녀는 3월 컴백을 확정지으며 오랜만에 팀 활동에 나선다. 전작 '네버랜드'가 빌보드 선정 '2020년 최고의 K-POP 앨범 10선'에 선정되며 퀄리티를 인정받은만큼, 이번 신보의 음악적 성장에 거는 기대도 크다.
한편 우주소녀의 신보는 3월 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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