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심은우(본명 박소리) 측이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심은우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관계자는 9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왔다는 건 인지를 하고 있었다"라며 "이에 본인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해본 결과 일진이었다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만한 행동을 한 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를 다니다보면 친한 친구, 안 친한 친구 무리가 있지 않나"라며 "글 작성자가 누군지는 알 것 같다고 하더라. 그 친구와 다툰 기억이 있다더라. 그래서 그 친구와 연락을 하려고 하는데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15년이 지난 일이라 모든 사건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건 아니라서 주변 친구들의 기억을 맞춰보면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은우(박소리)에게 중학교 시절 왕따를 당했다는 '학폭' 폭로글이 게재됐다. 이 작성자는 "신체적 폭력은 아니지만 미칠 것 같은 정서적 폭력을 주도한게 심은우였다"고 주장했다.
지난 해 JTBC '부부의 세계'로 주목 받은 심은우는 JTBC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 출연을 확정짓고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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