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미나리'가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는 지난 8일 2만421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0만1089명이다.
이로써 '미나리'는 지난 3일 개봉 이후 6일 연속 1위를 수성하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미나리'는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 85관왕을 기록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순자 역의 윤여정은 연기상으로만 30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으로 같은 날 1만334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6만574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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