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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이나은, 왕따 논란에 동서식품 광고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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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왕따설에 휩싸인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의 광고가 중단됐다.

3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나은이 등장하는 포스트 광고가 중단됐다. 유튜브 동영상 광고 역시 중단됐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왕따설 관련 사실 관계를 확인할 수 없지만 워낙 논란이 되고 있고 소비자들도 이를 신경쓰고 있어 광고 중단을 결정했다"고 그 이유를 전했다.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 [[사진=조이뉴스 DB]]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 [[사진=조이뉴스 DB]]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현주 동생이라고 밝힌 A씨가 누나가 왕따를 당해 팀에서 탈퇴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는 왕따설에 대해 부인했고,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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