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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아들 젠, 내 눈 닯아? 난 쌍꺼풀 수술...닮은 수 없다" 솔직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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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이웃집 찰스'에는 사유리가 출연했다.

6개월 만에 복귀한 사유리는 "방송 출연이 쇄도했음에도 '이웃집 찰스'를 통해 복귀했다. 의리가 있어서"라고 자화자찬을 했다.

이어 아들 젠의 근황에 대해 "엄청 건강하다.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한다. 이미 효도 중이다. 8kg인데 순하다"고 말했다.

이웃집 찰스 [[사진=KBS 캡처]]
이웃집 찰스 [[사진=KBS 캡처]]

사유리는 "아이와 제가 눈이 똑같다고 하는데 저는 쌍꺼풀 수술을 했기 때문에 닮을 수가 없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아들이 생긴 후 바뀐 생활에 대해 물었고, 사유리는 "과거에는 핸드폰에 제 셀카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아기 사진 밖에 없다. 다시 태어난 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정자 은행을 통해 임신한 아들을 출산, 화제가 됐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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