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지옥' 연상호 감독이 배우들의 연기를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연상호 감독은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에서 "당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다. 본인이 맡은 인물의 극에 없는 서사까지 완벽하게 연출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다. 현장에서 느낀 감동을 시청자들이 어떻게 느낄 수 있게 할까 고민하는 것이 다일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가 기대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2016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우수한 한국 콘텐츠를 소개하기 시작한 지 5년이 됐다. 이에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 콘텐츠 부문 임원과 제작진, 배우를 포함한 한국 창작자들이 See What’s Next Korea 2021을 통해 넷플릭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민영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콘텐츠 담당 총괄이 국내 창작자들과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한국 콘텐츠들을 전 세계에 공개하기까지의 히스토리를, 넷플릭스 강동한 영화 부문 디렉터, 김태원 영화 부문 디렉터, 배종명 시리즈 부문 디렉터, 이기오 시리즈 부문 디렉터가 새롭게 제작되는 한국 오리지널 영화와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소개했다.
특히 넷플릭스는 전지현 주연 '킹덤: 아신전'을 비롯해 연상호 감독과 배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등이 출연하는 '지옥', 이정재와 박해수 주연 '오징어 게임', 정우성이 제작하고 공유와 배두나, 이준이 주연을 맡은 '고요의 바다'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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