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야구 선수 김라경이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최연소 야구 국가대표 김라경이 출연했다.
이날 한유미는 서울대 체육 교육과에 재학 중인 김라경에게 성적에 대해 물었고, 김라경은 "학점이 잘 나왔다. 4.3 만점에 4.18점이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았다. 성적장학금과 국가장학금을 받아 등록금 전액 면제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라경은 "다시 학창 시절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며 열심히 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로 발탁이 됐다. 처음 야구를 시켜달라고 했을 때부터 공부를 함께 하려고 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야구장이 거의 외딴곳에 있어서 당시 살던 집과 2시간 거리였다. 왕복하면 4시간인데 픽업을 부모님이 해주셨다. 이동시간엔 주로 영어 단어를 암기했다"고 공부 방법을 밝혔다.
이날 그는 친오빠가 전 한화이글스 소속 선수 김병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