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동희 측이 학폭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 되었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3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이상 법적조치를 하지 않았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다. 이에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이 아닌 일로 소속 배우가 부당하게 피해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동희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작성자 A씨가 친구와 주고받은 카톡 내용과 3년 전 한 네티즌이 김동희가 중학교 동창을 상대로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음은 김동희 소속사의 학폭 의혹 관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상에 유포 되고 있는 김동희와 관련 게시글에 대해 확인한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 되었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3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이상 법적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실이 아닌 일로 소속 배우가 부당하게 피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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