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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면가왕', 일기예보 나들→더보이즈 뉴…반전 정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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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송중근, 신사동호랭이, 일기예보 나들, 더보이즈 뉴가 출연해 반전 정체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노리는 가왕 바코드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서는 송중근, 신사동호랭이, 일기예보 나들, 더보이즈 뉴가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가왕'에 신사동호랭이-송준근-더보이즈 뉴, 일기예보 나들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복면가왕'에 신사동호랭이-송준근-더보이즈 뉴, 일기예보 나들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송중근은 'A형 남자'로 출연했다. 송중근은 판정단 김구라와의 인연을 이야기 하며 "16년 전 첫 무대로 도전했던 무대였는데 직장인이신 거 같은데 그냥 직장 다니라고 했다. 그 때 대학생이었는데 두 번 상처를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듀엣 앨범이 2월1일 나왔다. 개가수가 아닌 개지션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비닐하우스로 출연한 신사동호랭이는 이날 자신이 작곡한 비스트의 '픽션'을 불렀다. 신사동호랭이는 "노래방처럼 가사가 안 지나가서 굉장히 힘들다. 노래 디렉팅을 할 때 짧게 부른다. 완곡으로 불러보니까 역시 가수는 가수다. 존경의 마음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비스트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그는 "최근에 양요섭이 '복면가왕' 8연승을 하는 것을 봤다. 데뷔 전부터 지켜봤던 친구의 성장을 보면서 뿌듯했다. 노력이 느껴져 기뻤다"라고 말했다.

일기예보 나들은 바지락으로 출연해 오랜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일기예보는 '좋아좋아' '인형의 꿈' 등 히트곡으로 90년대 큰 인기를 얻은 남성 듀오다.

방송 활동이 뜸했던 나들은 "일기예보 활동 중 간경화가 왔다. 10여 년 동안 산속에서 투병생활을 했다. 2010년에 간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노래를 하고 싶은 소망이 있는데 50대가 넘어도 해도 되나"라며 음악에 대한 여전한 열정을 드러냈다.

'눈사람' 더보이즈 뉴는 가느다란 몸에서 나오는 가창력과 감성으로 판정단의 시선을 붙들었다. 그는 허리 사이즈를 묻는 질문에 "재보질 않아서 모르겠다. 지금 몸무게는 조금 빠져서 52kg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복면가왕'에 나오고 싶었다는 뉴는 "가수라면 누구나 나가고 싶지 않을까. 제 목소리를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더 멋지게 성장하는 더 보이즈가 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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