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드라마 '시지프스'가 첫방송된 가운데 시지프스 뜻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첫방송된 '시지프스: The myth'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푸른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의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조승우, 박신혜가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 이후 시지프스 뜻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시지프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코린토스의 왕으로 코린토스 시의 창건자(창건 당시의 이름은 에피라였다)이다.
그는 교활하고 못된 지혜가 많기로 유명했다. 시시포스는 제우스의 분노를 사 저승에 가게 되자 저승의 신 하데스를 속이고 장수를 누렸다. 하지만 그 벌로 나중에 저승에서 무거운 바위를 산 정상으로 밀어 올리는 영원한 형벌에 처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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