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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62명, 설 연휴 영향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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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2명 발생했다.

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62명이 발생해 나흘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섰다.

이는 설 연휴 검사자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설 연휴 인구 이동과 모임 등으로 주말 이후 확진자 증가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345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1명, 경기 97명, 인천 29명 등 수도권이 총 257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74.5%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위중증 환자는 4명이 늘어 총 157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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