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BJ 감스트가 실종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감스트는 28일 아프리카TV에서 '감스트 실종 아니에요'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감스트는 "자고 일어났는데 기사가 떴더라. 나이가 서른 넘었는데, 실종이 무슨 말이냐"라며 자신의 실종설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전했다.
또 감스트는 "스토커가 집까지 찾아왔다. 내 집 주소를 들켜버렸다. 경찰에 신고를 해도 경찰분들은 심신미약으로 돌려보내니 확실히 정리가 되면 생방송을 진행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뇌진탕 증세도 있어 조금 쉬려고 한다. 약도 먹다 보니 드립도 생각이 안 나도 힘들다. 약을 먹으면 하루 종일 안 좋다. 채팅창도 민감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번엔 길게 쉬려고 한다"며 한달 이상 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7일 감스트의 유튜브 채널 관리자는 "감스트와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집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것 같다"는 글을 남겨 감스트 실종설이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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