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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 잇템' 눈오리밥…이제는 눈이 아니라 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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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폭설로 눈오리가 화제의 대상이 된 데 이어 눈오리밥이 인기다.

'오리 눈집게'는 일명 눈 뭉치 제조기를 말한다. 오리 모양으로 생긴 집게 형태 틀에 눈을 모아 넣으면 오리 모양이 완성된다. 6~7년 전부터 SNS를 중심으로 오리 모양의 눈사람이 화제가 됐고,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오리 눈집게'는 눈이 올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이 '오리 눈집게'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한 맘카페의 회원이 올린 글이 화제를 모았다.

눈오리로 밥을 뭉치는 것이 화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눈오리로 밥을 뭉치는 것이 화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최근 맘카페에는 눈오리 집게로 오리밥을 만드는 사진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눈오리 집게를 산 한 회원은 "스노우볼 사용하는 거 보고 좋아 보여서 구입했어요. 정말 순식간에 잘 만들어지고 편리해요"라며 후기를 썼다.

이에 이어 보리밥, 짜장밥, 카레 등 밥을 뭉쳐서 데코레이션 할 수 있는 요리에는 대부분 사용한 인증샷을 게재,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이제 눈오리가 아니라 밥오리", "이렇게까지 쓸모가 많다니 오리 눈집게도 대단하고 밥에 사용하신 회원분도 대단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근에는 '오리 눈집게'로 밥을 꾸미는 챌린지가 진행되며 웃음을 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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