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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양준혁 "아내는 1988년생, 5번이나 구애 거절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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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방송을 통해 아내와의 만남 과정을 밝혔다.

양준혁은 21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과 함께 출연했다.

양준혁은 이날 방송에서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1988년생 예비 신부와 교제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요한(왼쪽 첫 번째)과 양준혁(왼쪽 두 번째)이 21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사진=SBS 고릴라디오]
김요한(왼쪽 첫 번째)과 양준혁(왼쪽 두 번째)이 21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사진=SBS 고릴라디오]

양준혁은 "아내가 광주 출신인 데도 연고지역 팀 해타 타이거즈가 아니라 삼성 라이온즈 팬이었다. 내가 현역 때 야구장에서 나에게 사인을 요청했는데 둘 다 펜이 없어서 사인을 해주지 못했다"며 "이 친구가 세월이 흘러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글을 남겼고 인연이 이어져 2010년 내 은퇴식 때 야구장으로 초대했었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또 "그때부터 인연이 시작됐다. 그동안 종종 만나고는 했었는데 이후 인연이 돼 고백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요한은 "준혁이 형이 대시를 했다가 몇 번 까였다"고 지적하자 양준혁은 "부끄러운 얘기지만 4~5번 차였다. 열 번 찍어 안 남어가겠냐는 심정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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