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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 정구호·김정미 영입…브랜드 대대적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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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패션기업 인디에프(대표 백정흠)가 유명 디자이너 정구호와 여성 브랜드 경영 전문가 김정미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디에프는 두 사람과 함께 조이너스, 꼼빠니아, 테이트, 트루젠 등 기존 브랜드까지 혁신과 쇄신작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인디에프는 최근 리테일 사업인 바인드(BIND), 모스바니(MOSVANI)의 성공적 안착, 그리고 관계사 S&A의 골프웨어 '톨비스트(TORBIST)'와 이커머스 여성복 브랜드 '아위(AHWE)'까지 신규 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다.

인디에프가 브랜드 혁신 작업을 위해 정구호와 손잡는다.  [사진=인디에프 ]
인디에프가 브랜드 혁신 작업을 위해 정구호와 손잡는다. [사진=인디에프 ]

인디에프는 "신규 브랜드의 잇단 런칭과 함께 올바른 리브랜딩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설계하고 추진키 위해 정구호 총괄CD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정구호 총괄CD는 국내 패션업계를 누빈 유명 디자이너로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구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더불어 기존 브랜드의 새로운 변신을 위해 브랜드별로 나눠져 있던 조이너스, 꼼빠니아, 테이트, 트루젠의 사업부 조직을 전문성을 강화한 상품본부와 영업본부의 Function 중심의 조직으로 재편성했다.

상품본부장에는 여성복, 캐주얼, SPA, 스포츠 등 다양한 복종에서 브랜딩 및 소싱 전문가로 활약한 김정미 전무를 영입했다.

인디에프는 "김정미 전무는 삼성그룹 여성공채 최초 임원 출신으로 정구호 총괄CD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장 잘 사업화 할 수 있는 인물로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업본부장에는 김용범 전무가 담당한다. 김용범 전무는 2020년 1월 인디에프에 합류 인디에프 전 브랜드의 유통 라인을 재정비함과 동시에 회사 주력 4개 브랜드의 영업력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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