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30호 이승윤 "나만의 색깔 살릴 무대" TOP10 자신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의 TOP10 도전 무대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9회에서는 번호가 아닌 본인의 이름으로 무대에 설 10팀을 가리기 위한 4라운드 'TOP10 결정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회 잠깐의 등장만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11.2%을 달성한 30호 가수(이승윤)의 무대가 공개된다.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을 선곡한 30호 가수는 "나만의 색깔을 살리면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또한 "톱 10에 들어가겠습니다. 그냥 들어가겠습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찐 무명'의 반란을 이끈 63호 가수 이무진의 무대와 '너도 나도 너드' 팀으로 호흡을 맞춘 17호 한승윤, 26호 가수 서영주의 솔로 무대도 공개된다. 특히 유희열이 "프로들의 무대를 매주 보는데 최근 본 무대 중 최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레전드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