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5명…엿새째 600명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5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6만8천664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6일 연속 1천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날(641명)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665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400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34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79명, 경기 189명, 인천 32명, 대구 34명, 울산 34명, 부산 32명, 충남 30명, 강원 20명, 경북 19명, 경남 19명, 광주 18명, 충북 8명, 전북 6명, 대전 4명, 제주 4명, 전남 3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14명, 서울 8명, 경기 4명, 인천 1명, 광주 3명, 부산 2명, 충북 1명, 전남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1천85명으로 현재까지 5만409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45명 줄어든 1만7천13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증가한 1천125명으로 집계됐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