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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전국체전' 오유진, '오늘이 젊은날' 354만뷰…윤서령·최향·완이화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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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로트 입문 1년차 오유진이 '트롯 전국체전' 화제몰이의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

현재 오유진은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다양한 매력을 대방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트롯전국체전 오유진 [사진=KBS]
트롯전국체전 오유진 [사진=KBS]

1라운드인 미스터리 지역 선수 선발전 당시, 오유진은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날'로 무대를 꾸몄다. 오유진은 수줍게 등장한 첫 모습과 달리 노래가 나오자 180도 돌변해 다채로운 표정과 여유로운 무대매너, 현란한 색소폰 연주, 청아하면서도 구수한 트로트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8도 올스타를 받아 경상의 대표선수가 된 오유진은 단번에 시청자의 원픽에 등극, 회를 거듭할수록 레전드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유진의 첫 무대인 '오늘이 젊은날' 조회 수는 단 2주 만에 354만뷰를 기록 중이다.

'트롯 전국체전'의 활력소로 맹활약 중인 오유진 외에 낭랑 18세 윤서령의 '얄미운 사람' 조회 수도 146만을 기록, 또한 최향의 '회룡포'와 완이화의 '상사화'도 각각 108만 뷰, 106만 뷰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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