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열정의 아이콘' 유노윤호의 시간이 '어바웃타임' 경매대에 올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국내 최초 '시간 경매' 예능 프로그램 '시간을 사는 사람들-어바웃 타임'(이하 '어바웃타임')을 24일 독점 공개한다.
국민 MC 강호동을 필두로 이수근과 신동이 진행하는 '어바웃 타임'은 각 분야 최정상 특급 게스트들의 시간을 사기 위해 특별한 사연과 인연을 가진 일반인들이 시간 경매단으로 참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낙찰금은 모두 특급 게스트가 원하는 곳에 전액 기부되며, 최종 낙찰자는 자신이 낙찰 받은 시간의 크기만큼 구성된 '타임 룸'에서 게스트와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어바웃 타임' 1회에는 한류 열풍의 원조이자 대한민국의 열정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유노윤호가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유노윤호의 시간을 사기 위해 1500팀이 넘는 지원자들이 경매에 지원했고, 그 중 특별한 사연을 지닌 173명의 지원자가 선정됐다.
MC 강호동, 이수근, 신동은 본격적인 경매에 앞서 유노윤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의 가치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자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인연과 감동적인 사연 등을 공개하며 유노윤호의 시간을 사기 위해 의욕을 보였다.
최종 낙찰자들은 유노윤호와 함께 사진 촬영, 요리, 인생 상담까지 알찬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시간을 함께 했다.
오는 31일에는 프로게이머 페이커, 1월 7일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14일엔 스타강사 김미경, 21일에는 국내 최고령 MC 송해가 특급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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