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리의 랜선카페] 임영웅이 대세라 불리는 이유?

[아이뉴스24 이예지 객원 기자] 가수 임영웅이 대세라 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임영웅이 TV조선 ‘미쓰트롯2’의 특별 마스터로 나선 가운데 그가 지금의 대세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조심스러운 예측이 나왔다.

[영상 = 이기자 심플리]

김현식 평론가는 22일 “임영웅은 기존 트로트 가수와는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차별화된 이미지가 인기 요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라고 분석했다.

또 “임영웅은 자기 목소리 컬러에 맞는 노래를 잘 선택한 것 같다. 기본에 충실한 창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공적인 느낌이 안드는 가수다”라고 칭찬했다.

김 평론가는 “대외 활동에 대한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신곡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 수 있는데 무리하지 않고 이미지와 목소리에 맞는 곡을 선보이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영웅시대'는 12월 연말을 맞아 소아암 백혈병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펼쳤으며 2천506만6천원의 후원금을 마련,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