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인피니트 출신 연기자 김명수가 길고양이 보호소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6일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는 SNS에 김명수가 1천만원을 기부한 인증서를 게재하며 "덕분에 동물병원 미수금을 갚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는 2006년 설립되어 길고양이들의 구조와 치료, 보호 및 입양을 진행하고 있는 길고양이 보호소로 현재까지 1500여마리의 길고양이의 입양을 진행했다.
'애묘인'으로 알려진 김명수는 반려묘 별이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평소에도 길고양이 보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김명수는 최근 SNS에 촬영장에서 만난 길고양이에게 휴대용 난로를 쬐어주는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 '어서와'에서는 사람이 된 고양이를 연기하기도 했다.
김명수는 현재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 수사단'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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