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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야구선수, 지하철 성추행혐의로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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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학야구선수가 지하철 성추행범으로 체포돼 물의를 빚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일본의 한 대학야구선수가 지하철에서 여성의 몸을 더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아세아대학의 야구부원인 와다 다케시(20)는 7일 오전8시15분쯤 일본 JR 중앙선 전철내에서 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다. 와다는 경찰조사에서 지난달에도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20세 여성을 추행하는 등 지금까지 2~3회에 걸쳐 여성들을 희롱했다고 자백했다.

조이뉴스24 /강필주 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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