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이승기부터 엑소 카이까지, '코빅'을 특급 게스트들이 가득 채운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코빅)에는 가수 이승기부터 엑소(EXO) 카이까지 특급 게스트들이 대거 출격한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펼쳐지는 게스트들의 화려한 웃음 퍼레이드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발라드 황태자' 이승기는 '사이코러스' 코너에 등장한다. 지난주 이승기의 출연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 '사이코러스'에 이승기가 나타나자 랜선 방청객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고.
5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 이승기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황제성, 양세찬을 들었다 놨다 하는가 하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
카이는 '1%'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장도연을 두고 양세찬과 삼각 로맨스를 연기할 예정인 가운데, 춤이면 춤, 애교면 애교 등 못 하는 게 없는 직진남의 면모를 뽐내 재미를 더한다.
이수근도 '코빅'을 찾는다. '용진호의 개그 보충대' 코너에 등장한 이수근은 여전한 콩트 본능으로 즉석 2행시를 공개하고, 추억의 개그 열전도 이어가며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든다. 정경미, 윤형빈 부부 또한 오랜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오른다. '2020 슈퍼차 부부'의 홍윤화, 김민기, 이은형, 강재준과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랜선 방청객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낸 레전드급 디스전을 벌였다고 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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