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6년만 트랜스젠더 선언 "내 이름은 엘리엇"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엘렌 페이지가 트랜스젠더임을 고백했다.

엘렌 페이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트랜스젠더다. 내 이름은 '엘리엇'이다. 이 글을 쓰고 있다는 게 행운이며, 나를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엘렌 페이지가 트랜스 젠더임을 선언했다. [사진=엘렌 페이지 인스타그램]
엘렌 페이지가 트랜스 젠더임을 선언했다. [사진=엘렌 페이지 인스타그램]

이어 엘렌 페이지는 "나의 진정한 자아를 추구할 정도로 충분히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게 얼마나 경이로운 기분인지.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의 사람들에게서 끝없이 영감을 받았다"며 "내가 할 수 있는 한 더 평등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엘렌 페이지는 "나는 내가 트렌스젠더라는 것을 사랑한다. 내가 이상하다는 걸 사랑한다"며 "세상을 더 좋게 바꾸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렌 페이지는 지난 2014년 커밍아웃 후 2018년 동성 연인 엠마 포트너와 결혼했다. 이후 트랜스젠더임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6년만 트랜스젠더 선언 "내 이름은 엘리엇"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