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지난 24일 우도 면사무소에 인공지능(AI) 활용 독거노인 지원사업 물품을 전달했다.
'인공지능(AI) 활용 독거노인 지원 사업'은 도서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기기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우도면사무소를 통해 지원대상자인 독거노인 5가구가 최종 선정돼 오는 12월 초까지 AI 스피커가 설치될 예정이다.
JDC는 이번 AI 활용 독거노인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와 안전을 지키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번 AI 스피커 설치가 우도 지역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외로움을 달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꾸준한 나눔활동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