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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박보검, 군에서도 예쁨받고 적응 잘할 거라는 '딴딴한 믿음'"

(인터뷰)권수현, '청춘기록'서 박보검과 연기호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권수현이 "박보검은 군대에서도 사랑 많이 받을 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tvN '청춘기록'으로 호흡을 맞췄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 지난달 27일 종영했다.

주연을 맡은 박보검은 첫방송 직전 군 입대를 결정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극중 박보검과 절친 3인방으로 활약한 권수현은 이미 군필이다.

tvN '청춘기록' 배우 권수현 라부에노 인터뷰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커피숍에서 만난 권수현은 "박보검에게 촬영 중간중간 '잘 다녀와라'라고 장난은 많이 쳤지만 정작 군대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라며 "박보검이라는 사람 자체가 어디에서도 예쁨 받을 만한, 바르고 착하고 예의바른 청년인 만큼 큰 걱정이 없다"고 했다. 이어 "군대 가서도 예쁨 받고 적응 잘 할 것이라는 '딴딴한 믿음'이 있다"라며 "'잘 다녀와, 면회갈게'라고 인사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청춘기록'은 배우의 꿈을 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권수현은 포토그래퍼를 꿈꾸는 긍정청년 김진우로 분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드라마에는 군입대를 놓고 고민하는 20대 청년들의 모습도 자세하게 그려진다.

권수현은 "나 역시 군 입대를 앞두고 불안했다. 하지만 군대는 숙제같다. 숙제는 미룰수록 불안하다"라며 "나의 20대는 무모하고 겁도 없고 뜨거웠다. 그래서 군대도 계획 없이 갔다. 결정하고 한달 뒤에 입대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드라마는 사전제작됐다. 주연배우의 입대 시기가 결정됐던 만큼 속도를 높여 촬영에 임했고, 다행히 완성도 있는 작품을 완성해냈다. 그는 "첫 방송을 시청자 마인드로 보려니 너무 떨리고 긴장되더라"라며 "6개월 전 촬영이라 걱정이 컸는데 첫방송을 본 이후 믿음이 생겼다. 그때부터는 즐기면서 봤다"고 했다.

그는 방송 이후 SNS로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사전제작인 만큼 SNS에 사진을 올리기 전 당일 방송분의 대본을 보는 세심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 덕분에 팬들은 '배우가 공개하는 스포일러'를 보는 재미가 쏠솔했다.

그는 "옛날에 찍은 사진을 방송 당일에 올리다보니 저도 재미있었다"라며 "사진첩을 돌려보며 촬영 당시를 추억하기도 했다"고 했다.

권수현은 올해의 시작과 끝을 '청춘기록'으로 꽉 채웠다. 권수현의 2020년 마지막 목표는 그의 아름다운 청춘의 한 대목을 차지했을 '청춘기록'을 잘 떠나보내는 것이다.

"'청춘기록'을 잘 떠나 보내고, 다음 작품에서 다른 좋은 인물로 빨리 찾아뵙고 싶어요. 앞으로 좋은 연기, 부끄럽지 않은 연기를 선보이고 싶어요. 연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고 즐기는 일이니까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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