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네티즌들 사이에 불거진 정솔희의 '치부 노출' 논란에 대해 SBS 월화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책임 프로듀서 김영섭씨가 입장을 밝혔다.
그는 1일 오전 11시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시청자 게시판에 "어제 4회에 나온 정솔희양의 침대씬에서 체모가 노출되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은데 그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며 소문을 부정했다.
그는 "이 드라마는 하버드대의 공부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사랑을 그리고 있고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굳이 이런 장면을 만들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정솔희양이 어떻게 많은 스태프과 다른 연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노출이 일어날수 있는 씬을 찍는데 팬티도 안입고 슬립만 입고 촬영을 할 수 있겠는가"라며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모든 사항을 상식선에서 판단해 달라"면서 "앞으로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은 더욱 주의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러인하'를 사랑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 30일 방영된 4회분에서 슬기가 현우(김래원)와 침대 위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에서 치부가 노출되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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