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권상우, 배성우가 '1일1범'을 고백한 가운데 이날치밴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판소리 밴드 이날치가 출연했다. 이날 이날치는 '범 내려온다'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21세기 판소리로 '조선의 힙'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이날치 밴드는 엄청난 중독성으로 '1일 1범' 시대를 열었다.
이날 DJ 김태균은 '범 내려온다' 스페셜 댄서로 참여해 "다이어트가 되는 안무다. 얼굴이 작아진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배변송'으로 제격"이라고 했고, 이날치는 "쉬 내려온다, 똥 내려온다"로 개사해 노래를 열창했다.
김태균은 "권상우, 배성우가 지난 출연에 나와 '1일1범'을 고백했다. 언젠가 '컬투쇼'에 재 출연하게 되면 이날치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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