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 '미스터트롯FC'가 출연한 '뭉쳐야 찬다'가 다시 한 번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는 2일 "'미스터트롯FC'가 출연한 JTBC '뭉쳐야 찬다' 1일 방송이 일요일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하면서 231만 명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 '미스터트롯FC'가 '뭉쳐야 찬다'에 처음 출연했을 당시 267만 명이 동시 시청했던 것 보다는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뭉쳐야 찬다'의 지난 평균 시청자 수 158만 명 보다 73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뭉쳐야 찬다'로서는 '미스터트롯'의 덕을 다시 한번 톡톡히 본 셈이다.
'뭉쳐야 찬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미스터트롯' TOP7의 출연분으로, 당시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 역시 지난 4월 19일 '미스터트롯' TOP7의 2주차 방송분이다. 그리고 7개월 만에 재출격한 '미스터트롯FC'가 또 다시 시청률 상승을 이끈 것. 이로써 '미스터트롯' 팀은 '뭉쳐야 찬다'의 최고 시청률 1, 2, 3위를 모두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임영웅이 주장으로 나선 '미스터트롯FC'은 '어쩌다FC'에게 최종 4대1로 고배를 마시게 됐다. 모탬범의 결정적인 슛을 '미스터트롯FC' 노지훈이 슈퍼세이브로 막는 순간 291만 명이 동시 시청하면서 TNMS, 유료가구 기준 최고의 1분 9.1%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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