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킹덤'이 1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Mnet '킹덤'은 1월 첫 촬영 일자를 확정짓고 본격 방송 준비에 들어갔다. 1월 첫 촬영 이후 2월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제작진이 복수의 가요기획사에 1월 첫 촬영 일정을 전하고 2월 첫 방송 예정임을 알린 것으로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드러났다.
이와 관련, Mnet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킹덤'은 내년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섭외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첫 촬영 및 방송 일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킹덤'은 지난해 8월 첫 방송된 걸그룹 서바이벌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 프로그램이다. 올 초 '킹덤' 진출자를 가리는 '로드 투 킹덤'을 론칭해 K-팝 아이돌 팬덤 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로드 투 킹덤' 우승자 더보이즈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화제를 이끌어냈고, 이후 너른 팬층을 확보하며 음원, 음반 차트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해 '대세' 반열에 올랐다.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 우승팀 자격으로 '킹덤'에 자동 출전한다.
당초 '킹덤'은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새로운 구성이 필요하다는 판단 속 2020년 방영 라인업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후 '킹덤' 측은 2021년 1월 첫 촬영 후 2월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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