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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이병' 박보검, 오늘(27일) 유튜브로 만난다…'호국음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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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보검이 군인 신분으로 '호국음악회' 진행을 맡는다.

26일 해군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제19회 함상토론회 기념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 포스터를 공개했다. '호국음악회'는 27일 오후 8시 제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며 해군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된다.

배우 박보검. [사진=조이뉴스24 DB]
배우 박보검. [사진=조이뉴스24 DB]

배우 박보검과 아나운서 박세영이 진행자로 나서며 가수 서영은이 초청가수로 참여한다.

해군 측은 "해군 군악대의 감동 넘치는 무대와 더불어 해군이병 박보검의 사회, 가수 서영은의 특별한 무대까지 다양한 공연을 함께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군 측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부득이 현장관림이 제한된다"라며 "현장관람은 토론회 참가자, 장병 등 초청인원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박보검 출연소식이 화제를 모으면서 현장관람 가능 여부를 묻는 팬들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 중인 tvN '청춘기록'은 27일 종영한다. 박보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서복'은 이날 제작보고회를 진행했으며, 12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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