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서준, 최우식이 이번엔 '윤식당3'로 뭉친다.
tvN 관계자는 26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박서준, 최우식에 출연 제안한 건 맞고, 긍정 검토중이다"라며 "촬영 일정은 조율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tvN '윤식당'은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등이 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시즌2까지 방영됐다.
2017년 인도네시아 발리에 이어 2018년 스페인에서 한국 음식을 판매했다. 시즌1에는 신구가, 시즌2에는 박서준이 알바생으로 활약했다.
당초 '윤식당3'는 올 봄 해외에처 촬영을 진행하려 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촬영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논의 끝에 해외가 아닌 국내로 눈을 돌려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박서준과 최우식은 연예계 대표 절친 사이. 박서준은 앞서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도 정유미, 최우식을 위해 첫회 게스트로 출연해 절친 케미를 보여줬다. 이에 '윤식당3'에는 어떤 호흡을 과시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