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25일 오후 4시 57분쯤 아들과 딸 등 자녀 2명과 함께 빈소에 도착했다. 검은색 양복에 검은 넥타이를 한 이재용 부회장은 굳은 표정으로 장례식장에 들어와 QR코드 출입 인증과 체온측정을 한 후 빈소가 차려질 예정인 장례식장 지하로 내려갔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삼성전자는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며 "조화와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오니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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