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최근 모친상을 겪은 배우 고경표가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고경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그녀의 생일입니다. 나에게 세상 누구보다 큰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 입니다. 그녀에게 받은 사랑을 증명하며 살겠다. 맹세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고경표는 "두렵지 않습니다. 그녀를 다시 만나러 가는 것이. 그렇기에 살아있는 동안 지금의 맹세, 다짐 지킬 겁니다. 많이 보고싶습니다. 엄마 사랑해. 꼭 다시 만나서 날 안아줘. 보고싶다"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고경표는 뒤에서 어머니를 꼭 안고 애틋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경표는 지난달 26일 모친상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받았다. 그는 현재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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