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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백지원, 빛나는 존재감 "한편의 시 같았던 청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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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백지원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20일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 연출 조영민 제작 스튜디오 S)가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꿈과 사랑을 잔잔하고 아름답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청춘의 선율을 선사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백지원 [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백지원 [사진=SBS]

극 중 주인공 채송아(박은빈 분)의 음대 지도 교수인 이수경 역으로 분한 백지원은 5회에 첫 등장, 빛나는 존재감으로 매 회,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송정희(길해연 분)와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면서 또 다른 갈등을 유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백지원은 부드러움 속 강인함으로 외유내강의 본보기다운 면모로 안방극장에 온화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백지원은 "한 편의 시 같았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기 위해 함께 노력했을 배우,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저의 역할이 이 이야기의 완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함께 한 동료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이어 "올 가을, 이들의 이야기에 누구보다 따뜻하게 웃어 주시고, 울어주셨을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또 한 작품 무사하게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백지원은 전작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따뜻하고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데 이어 이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온화한 성품 뒤 도도한 카리스마 음대 교수 이수경 역으로 완벽한 변신을 이끌어냈다.

또한 11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낮과 밤'과 개봉 예정작인 영화 '드림(가제)'에도 함께 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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