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이 성공의 기준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세븐틴 승관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이전에는 공연장 크기와 같은 외적인 것이 성공의 기준이었다면 "지금은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앨범처럼 캐럿들에게 쉬어감이 될 수 있는 음악을 앞으로도 들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 정한은 "쉼없이 달려가는 청춘들에게 쉬어가도 된다, 숨 고를 시간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 청춘 속에서 짧지만 쉼있는 시간을 전달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세븐틴의 이번 앨범 '; [Semicolon]'은 미니 7집 '헹가래'를 통해 이야기한 '청춘'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다시금 공유하면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쉼 없이 달리는 청춘에게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라는 더욱 성숙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현 시대를 살아가며 고군분투 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잠시나마 '숨 고를 시간',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문장을 잠시 끊었다가 이어서 설명을 계속할 때 쓰이는 문장 부호인 'Semicolon(세미콜론)'에 비유, 동시대 청춘으로 살아가는 세븐틴의 공감을 전하는 메시지를 앨범에 가득 담아내어 청춘들을 어루만질 따뜻한 위로와응원,공감을 주는 희망의 외침을 전한다.
타이틀곡 '홈런(HOME;RUN)은 스윙장르 기반의 레트로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경쾌하고 타격감 넘치는 사운드로 짜릿함을 표현하였고, 무한한 성장을 지닌 청춘에게 힘찬 응원과 위로의 목소리를 선사한다.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은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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