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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정상…상금 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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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김효주(25, 롯데골프단)가 202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김효주는 18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친 뒤 2,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대회 내내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김효주(25, 롯데골프단)가 18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김효주(25, 롯데골프단)가 18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로 다소 고전했지만 2위 고진영(25, 솔레어)을 8타 차이로 따돌리며 여유 있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6월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에 이어 4달 만에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또 2014년 이후 6년 만에 KB 금융 스타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게 됐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억 4천만원을 챙기며 시즌 상금 6억 5천618만원을 기록, 상금 1위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우승 직후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번 시즌 출전한 대회 중 제일 어렵고 힘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효주는 이어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러프에 많이 들어갔지만 세이브가 잘 된 부분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며 "더블 보기가 없었던 이유도 쇼트 게임이 잘 됐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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