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리틀싸이 황민우 "동생 황민호, 연예인병 걸렸다" 폭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남다른 끼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최주봉 윤문식 황민우 황민호 팝핀현준 박애리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리틀 싸이' 황민우는 16세가 돼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황민우는 8세 차이 동생 황민호 군과 출연해 형제의 근황을 선보였다.

이에 황민우는 동생 황민호에 대해 "동생이 연예인병에 걸렸다. 오는 길에 '안전벨트 매라' 했더니 '황회장님에게 무슨 말투야'라고 하더라. 자기에게 '황회장님'이라고 부르라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민우는 형제의 끼가 어디서 나왔냐는 질문에 "아빠가 끼가 있다. 지역 노래자랑에 나가면 꼭 3등 안에 들었다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