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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엠' 측 "제작사·김새론 양측 원만 협의, 하차이유 거론 유감"(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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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디어엠' 측이 배우 김새론의 하차 이유가 이름 표기 순서 때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관련 내용 거론에 난감하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KBS 2TV 새 드라마 '디어엠' 측은 14일 조이뉴스24에 "양측(제작사, 김새론 소속사) 모두 원만하게 합의하여 서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결정한 사안"이라 김새론 하차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새론이 TV조선 새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김새론이 TV조선 새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이어 '디어엠' 측은 "관련 내용에 대해 거론되는 것이 난감하고 유감스러운 입장"이라 덧붙였다.

김새론은 최근 '디어엠'에서 하차했다. 이와 관련, 김새론이 '박혜수, NCT 재현, 김새론, 배현성'으로 표기된 명단 순서에 이의를 제기했고, 제작사와 김새론 측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을 일으켰다.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박혜수보다 6세 어리지만, 연기자 데뷔는 선배다. 이에 양측의 이름 순서 표기가 미묘한 마찰을 일으켰고, 김새론 측은 드라마 제작사와 이견을 이어가다 결국 하차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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