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펜타곤이 후이가 향후 입대 계획을 언급했다.
펜타곤은 12일 오후 미니 10집 'WE:TH(위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팀의 든든한 버팀목인 후이는 93년생으로 입대가 머지 않았다.
후이는 이날 군입대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는 "나이가 차서 진호의 뒤를 따라 가야할 때가 온다. 아직 향후 계획까지는 고민을 안해봤다"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후이는 "제가 있거나 없거나 펜타곤 멤버들의 능력치가 너무 대단하다. 제가 하고 있는 것을 제가 할뿐이지 다른 멤버들이 해도 되는 것 같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후이는 "이번 앨범에 최선을 다해서 집중을 하고 있다. '데이지'와 이번 앨범에 초점을 맞춰서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 향후 계획은 다음에 이야기 해주겠다"라고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타이틀곡 '데이지'는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이별 뒤 누구나 겪었을 법한 아련하고 슬픈 마음을 트렌디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펜타곤 멤버 후이와 우석, 작곡가 네이슨 (NATHAN)이 함께 했다. 매 앨범마다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펜타곤은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펜타곤의 미니 10집 'WE:TH'(위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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