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강원도 춘천에서 '어게인 가요톱텐'과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차량에 탑승해 관람하는 '드라이브인 방식의 언택트 콘서트'로 개최된다.
오는 17~18일 오후 6시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야외특설무대에서 색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역축제가 취소, 연기되는 가운데 춘천에서 6번째 '2020 레이크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선 17일 진행되는 '어게인 가요톱텐'에는 가수 김연자, 김현철, 김원준, 박미경, 이범학, 박기영, 자자, 육중완밴드 등이 출연한다. 방송인 손범수가 진행자로 나선다. 11월12일 밤 12시5분 방송.
18일엔 KBS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에일리, 데이식스(Even of Day), 노을, 백아연, 볼빨간사춘기, 에이프릴, 펜타곤, 위키미키 등이 출연해 춘천호의 낭만을 만끽한다. 11월19일 밤 12시5분 전파를 탄다.
이날 공연은 유튜브 'KBS CoolFM'과 '어게인가요톱텐' 채널, 그리고 myK를 통해서 실시간으로도 만날 수 있다.
지난 5일에 마감한 방청신청은 9:1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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