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영화 '검객' 주연배우 장혁이 영화 촬영 2년 만에 개봉한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별초대석에는 영화 '검객'의 주연배우 장혁이 출연했다.
장혁은 "영화 '검객'은 딸찾아 삼만리 같은 영화"라며 "어두운 장면이 많다. 그럴 땐 눈을 감고 귀를 열어달라"고 요구했다.
영화는 촬영 2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 영화 '검객'은 지난 23일 개봉했다.
장혁은 "딸로 나온 김현수는 2년 전 촬영 당시에 고등학생이었는데 개봉할 때는 대학생이 됐다"라며 "후반작업으로 시간이 많이 흘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봉이 미뤄졌다"고 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안부인사도 공개했다. 그는 "영화 개봉 날짜를 물어보기 보다는 '개봉 축하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요즘이 개봉 자체가 힘든 시기아닌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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