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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최원영, 주원에 예언서 존재 밝혔다...윤주만에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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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원영이 납치됐다.

18일 방송된 SBS '앨리스'에서는 석오원(최원영)이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겸(주원)은 킬러에게 죽을 뻔한 태이(김희선)를 구한 후 석오원에게 전화한다. 석오원은 진겸모(김희선)와 함께 10년 전부터 죽음을 막으려고 노력해왔다고 말했고, 이 말이 생각난 진겸은 엄마와의 관계를 묻는다.

앨리스 [SBS 캡처]
앨리스 [SBS 캡처]

석오원은 10년 전 진겸모가 예언서와 함께 찾아왔던 일을 떠올리고, 진겸에게 예언서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다. 석오원은 "당신의 엄마는 평범한 주부가 아니었다"며 "내가 당신에게 알려줄 일이 많다"고 한다.

진겸은 석오원을 만나러 가고, 그 사이 킬러가 다시 나타나 석오원을 납치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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