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영화 '침묵'이 TV 방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은 16일 오전 한국영화 '침묵'을 방영 중이다.
'침묵'은 2017년 11월 개봉했던 한국영화다.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침묵'은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이 모든 것이 완벽하게 행복하다고 믿었던 어느 날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 유나(이하늬)가 살해당하고 용의자로 그의 딸 임미라(이수경)가 지목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임태산은 약혼녀가 살해되던 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젊은 변호사 최희정(박신혜)을 선임해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인다.
개봉 당시 전국 관객 49만명을 동원했으며 이수경은 이 영화로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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