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부터 가수 송가인까지, '믿고 볼' 음악 추리 예능 '방콕떼창단'으로 뭉친다.
12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SBS에서 추석 연휴 방송될 예정인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방콕떼창단'을 준비 중이다. 전현무가 MC를 맡으며, 개그맨 조세호, 장도연, 가수 김희철, 송민호, 송가인이 출연한다.
'방콕떼창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방콕' 생활을 해야 하는 요즘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음악 추리 예능'이다.
방구석에서 정체를 숨긴 채 떼창을 하는 '방콕떼창단'과 이들의 정체를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튜디오 추리단의 비대면 추리 대결은 이제껏 보지 못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BS 'K팝스타', '판타스틱 듀오', JTBC '히든싱어' 시리즈 등 음악 예능 MC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온 '음악 예능 장인' 전현무가 MC를 맡아 또 한번 놀라운 진행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예능 대세 조세호, 장도연은 물론이고 김희철, 송민호, 송가인이 추리단으로 나서 방콕떼창단과 대결을 펼치며 남다른 재미를 더한다. 막강 라인업을 자랑하는 '방콕떼창단'이 코로나 시대 안방에 귀호강 음악과 활력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을지 큰 기대가 쏠린다.
SBS '꽃놀이패'를 이끌었던 박승민 PD가 연출을 맡으며, 오는 추석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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