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수혁과 이혜민이 가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족엔터테인먼트 양병용 대표는 11일 김수혁과 이혜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성실함과 열정으로 바탕으로 자기 개발에 노력 중이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어린 친구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젊은 신인배우들의 미래가 기대되는 만큼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수혁은 소속사를 통해 "우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회사 식구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행복하다"며 "개인적으로 첫인상이 저에겐 인상적인 부분을 차지하는데, 가족엔터는 편안함과 설레임을 느끼게 해주었고 더욱이 회사와 배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양병용 대표님의 진심어린 모습에서 정과 신뢰를 느꼈다. 기쁨과 설레임에 힘입어 좋은 모습 보여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혜민 역시 "배우로서의 시작을 든든한 가족엔터와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느리더라도 한발짝씩 내딛는 걸음이 쌓여 탄탄한 연기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으며 어느 배역, 위치에서든 따스한 온기를 전해드릴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혜민은 그간 다양한 광고에 출연했으며, 웹드라마 '대학생활백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촬영 중이다. 오는 10월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수혁은 연극 '일강 김철', '청산에 살어리랏다'를 통해 연기 내공을 키웠고,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군함도',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슬플 때 사랑한다', '김과장', '보이스 시즌3',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리치맨'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가족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손병호, 김민준, 재희, 김예령, 지안, 최대성, 한동규, 윤영걸, 한일규, 방주환, 이명훈, 진소연, 이세희, 차재이, 정다혜, 안종민, 전우재 등과 화가겸 방송인 이목을, 의사겸 방송인 이광은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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