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개그우먼 출신 트롯가수 김나희가 '즐거운 챔피언2'에 출연한다.
10월 방송 예정인 KBS 1TV '즐거운 챔피언 시즌2'(부제 ‘Dancing Together', 연출 손성권) 제작진이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김나희의 출연을 알렸다.
러시아 엘프,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는 모델 겸 배우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뽐내 왔던 만큼 이번 댄스 스포츠 도전을 통해 또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맞서는 한국의 트롯 요정 김나희는 귀여움부터 치명미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흥과 끼로 승부할 예정이다. '미스트롯'에서 흡입력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김나희의 새로운 도전과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즐거운 챔피언2'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2020 장애인댄스스포츠 명예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준비 과정부터 경연까지 모든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손병호, 브라이언, 나태주, 안젤리나 다닐로바, 김나희 다섯 명의 댄싱 스타들과 장애인 국가 대표들의 환상적인 앙상블로 기대를 모은다. 10월 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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