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손빈아가 주현미의 충고를 받아들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9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무명가수들의 오디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주현미 팀의 도전자들이 무대에 올랐고, 손빈아는 4번째 무대를 꾸몄다. 그는 처음에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선곡했지만, 주현미는 "이 노래를 어려운 노래다. 스킬 뿐 아니라 감정이 들어가야 한다"며 곡 변경을 원했다.
손빈아는 고민 끝에 '대동강 편지'로 바꿨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설운도는 "이제까지 나온 도전자 중 제일 잘했다"고 극찬했다.
결국 손빈아는 랜선 심사위원 85%의 지지를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주현미는 "내가 곡을 바꾸라고 해서 안될까봐 걱정을 했다"며 눈물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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