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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 1득점' 추신수, 슬라이딩 중 부상으로 조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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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추신수(38,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지만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에 그친 추신수는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오른쪽)가 8일(한국시간)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회초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득점한 직후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오른쪽)가 8일(한국시간)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회초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득점한 직후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사 1루에서 시애틀 선발 마르코 곤잘레스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쳐내며 1사 1·2루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2사 후 조이 갈로의 2타점 2루타 때 홈까지 쇄도했고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득점까지 올렸다.

하지만 추신수는 홈 플레이트를 왼손으로 터치하는 과정에서 오른 손목이 땅에 꺾였고 통증을 호소했다.

추신수는 이후 6회초 교체됐고 X-레이 검진 결과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2푼4리에서 2할2푼9리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텍사스는 시애틀에 4-8로 패하면서 6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됐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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