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울산광역시가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고 동일장소 방문자들에게 선별검사를 당부했다.
4일 울산광역시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선에 따르면 울산 111번 확진자가 음식점 '오빠짬뽕'과 '울산 삼산아데라움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울산 111번 코로나 확진자 관련해 8.31.(월) 14:30~16:40 이디야 울산삼산아데라움점(남구 정동로 136, 소독완료) 방문자(어두운색 상하의, 야구모자, 노트북 사용)는 남구보건소 문의 후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밝혔다.
이어 "8.31.(월) 11:30~15:00, 9.1.(화) 11:30~15:00, 9.2.(수) 11:30~14:00 오빠짬뽕(남구 번영로150번길 17, 소독완료) 9.1.(화) 15:30~18:10 카페1596(남구 갈밭로46번길 11, 소독완료) 방문자도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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